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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광고를 설정할 때 "복사하기" 기능을 활용하면 동일한 광고를 빠르게 복제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 그러나 보고서에서 원본 광고와 복사 광고를 구별하지 않으면, 각 광고의 성과를 정확히 분석하기 어렵습니다.
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고 설정 시 몇 가지 차별화 전략을 적용하고, 데이터를 명확히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야 합니다. 이 글에서는 광고 성과를 구분하고 분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.
광고 이름과 ID를 활용한 구분
🟨광고 이름에 구분 추가
복사한 광고를 관리하기 쉽게 만들려면 광고 이름에 원본과 복사본을 구분할 수 있는 식별자를 추가하세요.
예시:
원본 광고: "김장 배추 광고_원본"
복사 광고: "김장 배추 광고_복사 1"
이 방법은 광고 보고서에서 광고 이름 기준으로 데이터를 필터링하거나 정렬할 때 유용합니다. 이름에 명확한 식별자를 추가하면 원본과 복사본의 성과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.
🟨광고 ID로 구분
광고 플랫폼은 각 광고에 고유한 ID를 부여합니다. 복사 광고를 만들면 ID가 달라지므로, 보고서에서 광고 ID를 활성화하여 원본과 복사본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.
활용 팁:
광고 ID는 변경되지 않으므로 광고를 삭제하지 않는 이상 안정적인 식별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UTM 파라미터를 활용한 추적
UTM 파라미터는 광고의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하고, 원본과 복사본을 구분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. 각 광고에 다른 UTM 파라미터를 적용하면 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 분석 도구에서 성과를 정확히 추적할 수 있습니다.
🟨UTM 파라미터 구성
\text {기본 구조}:
https://example.com?utm_source=
{출처}&utm_medium={매체}&utm_campaign={캠페인명}&utm_term={키워드}&utm_content={광고버전}
utm_source: 트래픽 출처(예: google, facebook).
utm_medium: 트래픽 매체(예: cpc, email).
utm_campaign: 캠페인 이름(예: winter_sale).
utm_term: 키워드(예: 절임배추, 김장).
utm_content: 광고 버전 구분(예: original, copy1).
🟨UTM 적용 예시
1. 원본 광고 URL
https://example.com?utm_source=google&utm_medium=cpc&utm_campaign=kimjang_promo&utm_term=baechu&utm_content=original
코드 복사
2. 복사 광고 URL
https://example.com?utm_source=google&utm_medium=cpc&utm_campaign=kimjang_promo&utm_term=baechu&utm_content=copy1
코드 복사
🟨분석 활용
구글 애널리틱스에서 UTM 데이터를 통해 각 광고별 트래픽, 전환율, 매출을 구분하여 분석할 수 있습니다.
UTM 파라미터는 URL에만 추가하면 되므로 별도의 기술적인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.
광고 그룹과 캠페인으로 구분
🟨광고 그룹 분리
복사한 광고를 새로운 광고 그룹에 배치하면 광고 그룹 단위로 성과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.
활용 방법:
"광고 그룹 A"는 원본 광고를 포함.
"광고 그룹 B"는 복사 광고를 포함.
🟨캠페인 분리
캠페인 단위로 광고를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. 원본과 복사본을 각각 다른 캠페인에 포함시키면, 캠페인 수준에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결론
광고 복사 기능은 설정 과정을 간소화하지만, 원본과 복사본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성과 분석에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.
이를 방지하기 위해:
광고 이름에 식별자를 추가하거나 광고 ID를 활용하세요.
UTM 파라미터를 설정하여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세요.
광고 그룹이나 캠페인 단위로 분리하여 보고서를 명확히 정리하세요.
이 방법들을 활용하면 광고 성과를 더 쉽게 분석하고,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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